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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게임·자동차

KT, 24일 전국 매장 및 KT Shop에서 아이폰 X 전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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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애플사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 X을 출시하고, KT 전용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아이폰 X 체인지업’, 결합할인 및 제휴카드 할인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폰 X은 기기 전체가 디스플레이인 새로운 방식의 5.8인치 Super RetinaTM 화면이 적용됐으며 전·후면에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래스가, 측면에는 애플이 제작한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가 적용돼 강성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럴 엔진이 탑재된 A11 Bionic 칩은 게임과 앱에서 탁월한 증강현실 경험을 구현하며 머신 러닝이 적용된 Face ID 기능으로 혁신적이고 안전하게 잠금풀기, 인증, 결제를 가능하게 한다. 

Face ID를 지원하는 TrueDepth 카메라는 ‘인물 사진 모드’의 ‘인물 사진 조명’으로 깊이감 있는 셀프 촬영이 가능하며 50가지의 다양한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캡춰하고 분석해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니모티콘 기능도 제공한다. 

두 개의 후면 카메라는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기능을 갖춘 1200만 화소의 와이드 앵글, 망원 렌즈가 적용돼 향상된 애플의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와 함께 고객이 더욱 아름다운 사진과 카메라를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KT는 아이폰 X 사전예약 고객 중 아이폰 X 출시 행사 참여 신청을 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개통 시작일인 24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 X 론칭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KT 박현진 유무선사업본부장이 초청 고객을 환영하고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행사 시작을 알렸다. 

KT 아이폰 X 1호의 영예는 지난 18일부터 6박 7일간 현장에서 대기한 20대 손현기(남, 만 26세)씨에게 돌아갔다. 

손현기씨는 “2009년 KT가 아이폰 3GS를 출시할 때부터 현재까지 8년간 KT 아이폰을 사용해 왔고 지금도 아이폰 6S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며 “세대를 거듭할 수록 늘 새롭고 놀라운 감동을 줬던 아이폰이 이번에는 자기 스스로를 탈피해 새로운 풀스크린 인터페이스로 넘어와 새로운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월 24일부터 정식 판매되는 KT의 아이폰 X는 전국 KT매장 및 KT샵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혜택은 KT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유무선사업본부장 박현진 상무는 “KT는 2009년 아이폰 3GS를 시작으로 8년간 꾸준히 아이폰을 출시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아이폰 X 역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요금제로 KT를 믿고 기다려 준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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