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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가 개최된다.
한국전쟁 종전 7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과 의식 고양, 평화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 조성, 평화와 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을지로4가에 위치한 푸르지오아트홀에 300명의 관객을 직접 초대하고, 유튜브 라이브 영상 시청으로 500명이 참여서 총800명의 관객이 함께한다.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정의근, 바리톤 정태준, 피아니스트 문재원, 라퓨즈플레이어지그룹, 평화통일중창단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부대프로그램으로 평화통일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평화통일 인식조사가 관객과 함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평화드림포럼은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가 세대를 초월해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 시민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제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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