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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여행

[이색 체험 전시]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 뷰티 SEA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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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브레어 토끼입니다. 
추운 겨울 야외 활동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저도 '이불 밖은 위험해!'라고 생각하고 외출을 자제하다가, 오랜만에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미구엘 슈발리에 디저털 뷰티] 시즌2입니다. 
미구엘 슈발리에는 프랑스 미디어 아트 작가이자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개인전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라아트센터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 규모로 14개의 설치작품이 전시되고 있어 볼거리가 많은 전시회 입니다. 

 

전시회 개요

  • 전시명 : 디지털 뷰티 시진2
  • 일정 : 23년 1월 18일 ~ 24년 2월 21일
  • 장소 : 성루 종로구 인사동9길 아라아트센터
  • 입장료 : 성인 17,000원 / 청소년 13,000원
  • 관람 시간 : 10:00 ~19:00 (18시 입장 마감)
  • 휴관 : 매주 세번째 월요일

주차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자가용으로 가실 경우 아라아트센터와 바로 붙어 있는 '서인사마당' 주자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주차료는 10분에 800원이고, 자리가 빨리 차는 편이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관람 동선

 
지하1층부커 지하 4층까지 관람한 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상설전시 <프랙탈 플라워>를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가서(티켓 다시 확인함) 전시를 관람하는 순서입니다. 
 

 

전시 작품 소개

 

[라이좀]은 천장에 매달려 지하 1층으로 떨이지는 조각 설치작품입니다. 갖가지 크기와 색상의 강철 막대 150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기원]은 생물과 미생물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입니다. 관객이 움직이면 세푀의 궤적이 흐트러집니다. 
 
 

 


미구엘 수발리에와 패트릭 트레셋은 각자의 디지털 에술과 로봇 예술의 상호 기술을 결합해 파포먼스적인 설치작품 [어트랙터 댄스] 를 현실화 한다. 관절형 팔 5개로 이러우져 있는 로봇은 각각 색상 팬을 갖추고 있다. 동기화된 동직은 완벽하게 통제된 몸직으로 장식적이고 풍성한 색과 형태의 생기 있고 참신한 안무를 만들어 낸다.
 

 

[프랙탈 줄기] 공기 중에 방전이 일어나서 생성되거나 절연 물질의 표면에서 생성되기도 하는 리히텐 베르크의 도형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작품
 
 

5층 상설 전시장 [프랙탈 플라워] 프랙탈은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 되는 구조를 말합니다. 
 
 

[매직 카페트]는 여러 빛깔의 패턴들이 계속 보여지는데, 관람객이 걸어다닐 때마다 바닥의 모양이 변하는 작품입니다. 일단 규모가 커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러저리 뛰어다니면서 좋아했는데... 전시 관계자 분이 뛰지 말라고 주의를 주시더라구요 ^^;;


 

[패트릭 트레셋 <휴먼 스터디 #1>] 사람이 배우가 되는 설치 작품. 로봇이 인물 드로잉일 합니다. 

 

 


[패트릭 트레셋 <휴먼 스터디 #2>] 바니타스 장르에서 영감을 받은 설치 작품입니다. 바나티스는 삶의 덧없음, 쾌락의 허무함, 죽음의 확실성을 보여주는 상정적인 예술작품을 말합니다. 

 


이색적인 체험 전시로 즐겨볼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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