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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웡카(wonka) - 모든 일은 꿈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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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포스터

잔혹 동화의 악동 팀 버튼은 2005년 영국 작가 로알드 달의 동명 아동 소설을 두 번째로 영화화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찬사를 받았다.

'웡카'는 '패딩턴'1,2로 관객들에게 친숙한 폴 킹 감독이 연출한 그 작품의 프리퀄이다.

 

줄거리

이 세상의 좋은 일들은 누군가의 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의 꿈은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것이다. 가진 것이라고는 단돈 12소버린과 낡은 모자뿐이지만 특별한 마법의 초콜릿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스크러빗 부인'과 '블리처'의 계략으로 낡은 여인숙의 숙박비가 눈더미처럼 불러난 엄청난 금액의 빚을 지게 된다.

그리고 같은 처지의 크런치, 벤츠, 처클스워서, 벨 등의 동료를 만난다.

웡카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거리에서 초콜릿을 팔고, 시민들은 열광한다. 웡카에게 위협을 느낀 '달콤 백화잠' 초콜릿 연합은 뇌물로 경찰서장과 신부를 매수해 권력을 휘두르며 웡카를 위협한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낡은 건물을 임대해 초콜릿 가게를 열고, 개점 당일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하지만 초콜릿 연합의 사주를 받은 스크러빗 부인이 초콜릿에 독을 탔고, 웡카의 초콜릿을 먹은 사람들은 머리 색이 변하고 온 몸에 털아나는 등 부작용이 생긴다. 당연히 가게는 폭상 망하고... 초콜릿 연합은 웡카에서 본인은 물론 동료들의 빚까지 갚아 줄테니 이 도시를 떠나고 다시는 초코릿을 만들지 말라고 한다. 

초콜릿 연합의 말데로 도시를 떠나는 배에 몸을 실은 웡카는... 배를 폭파시켜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를 알게되고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초콜릿 연합에게 통쾌한 복수를 선사한다. 

 

주요 출연진

윌리 웡카 (티모시 샬라메)

 

움파롬파(휴 그랜트)
스크러빗 부인(올리비아 콜맨)

누들(칼라 레인), 로티 벨(락히 타크라), 파이버 벤츠(나타샤 로스웰), 아바커스 크런치(짐 카터), 경찰서장(키건 마이클 키), 슬러그워스(패터슨 조셉), 포로드노즈(맷 루카스), 피켈그루버(매튜 베인턴), 블리처(톰 데이비스)

 

감상평

뮤지컬과 판타지를 혼합한 동화다. 요즘 뜨고 있는 배우 샬라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건 잘한것 같다. 다만 뮤지컬 영화인데 주인공의 노래 실력이 외모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의외의 캐스팅인 휴 그랜트의 귀여운 연기가 재미를 더해 준다 

초코릿 연합의 뇌물에 넘어간 경찰서장, 초콜릿에 중독된 성직자 등 대기업, 자본의 상징하는 듯하다. 

이런 권력의 횡포를 이겨낸 웡카의 모험담을 다루는 듯한다. 

"중요한 것은 초콜릿이 아니라 그것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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