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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첫사랑으로 각인된 향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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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코 끝에서 시작되는 달콤한 사랑?! 삶에 치여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 ‘창수’(윤시윤) 낯선 이에게 받은 향수를 뿌리자마자 여자들이 달려든다?! 가족에 치여 누굴 좋아해본 적도 없는 것 같은 여자 ‘아라’(설인아) 어느 날, 매일같이 타던 버스에서 나는 향기에 두근대기 시작한다 ‘창수’에게 이끌린 ‘아라’는 영문도 모른 채 사랑에 빠지고, 서툴러도 조금씩 사랑을 키워나가던 그때! 갑작스럽게 등장한 전 애인 ‘제임스’(노상현)가 폭로한 ‘창수’의 비밀! 내가 사랑에 빠진 게, 향수 때문이라고? 2023년 2월, 마법 같은 로맨스가 시작된다! 
평점
7.7 (2023.02.08 개봉)
감독
임성용
출연
윤시윤, 설인아, 노상현, 문지인, 이규복, 김영웅, 이서영, 허은정, 양혜진, 김찬미

 

줄거리

삶에 치여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 '창수'. 매일 아침 같은 버스를 타는 '아라'를 짝사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얻게 된 향수를 뿌리자마자 여나들이 달려들기 시작한다. 당연히 '아라'도 창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라'는 평소 관심도 주지 않았던 '창수'에게서 나는 향기를 맡고선 가슴이 뛰고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둘은 사랑에 빠지고 조금식 사랑을 키워간다.

그런데 둘 사이에 '아라'의 전 애인 '제임스'가 나타나 향수의 비밀을 폭로한다. 본인이 향수를 개발했고, 둘이 사랑에 빠진건 향수 때문이라고....

 

주요 출연진

윤시윤 - 창수

 

설인아- 아라

 

노상현 - 제임스

 

감상평

아주 재미있거나 큰 감동을 주는 영화는 아니었다. 설인아 배우는 예쁘네 나옵니다.  

뿌리기만 하면 첫사랑을 떠올리게 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 향수라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영화를 이끌어가닌 중요한 요소다.하지만 설정이 약한것 같다. 어렵게 연구 개발해서 만든 향수인데 창수에게만 효과가 있는것도 그렇고...

향수를 뿌리면 효과 지속시간이라던지... 좀더 디테일한 설정까지 고민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니면 차라리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전설의 향수를 우연히 발견한다는 등 완전히 환타지적인 설정으로 갔어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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