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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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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 2배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족저근막염(M72.2)’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9만1천명에서 2014년 17만9천명으로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잘 발생한다. 추측되는 위험인자로는 등산, 조깅, 에어로빅, 갑자기 운동량이 증가한 경우, 중년에서 과체중으로 인한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 아킬레스 건으로 단축과 근력저하로 근막에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 점프등과 같은 갑작스런 족저부의 외상, 딱딱한 바닥의 신발이나 굽이 높은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 착용, 오목발, 평..
아침 첫 발을 디딜 때 외마디 비명, 족저근막염 운동을 좋아하는 직장인 주모(38/남)씨는 평소 축구를 즐겨한다. 그런데 무리한 운동탓인지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딛을 때 마다 “악” 소리나는 통증이 발생한다. 조금 걷다보면 호전되는것 같으나 많이 걷거나 서있는 경우 어김없이 다시 통증이 발생하였다. 별거 아니라는 생각에 운동을 멈추지 않았고, 나중에는 걸을 수 없을 정도의 발바닥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더니 족저근막염으로 진단 되었다. 발에 나타는 대표성 질환, 족저근막염 우리 발바닥에는 종골이라 불리는 발 뒤꿈치 뼈에서 부터 발가락 아래 쪽 앞꿈치까지 부채모양으로 5개의 두껍고 강한 섬유띠가 붙어 있는데 이것을 족저근막이라 부른다. 이 족저근막은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며 스프링처럼 움직여 우리가 걷거나 뛸때 발바..
다리 꼬기 포기 못한다면? 왼쪽 다리를 위로!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에 무관심하다. 사는 게 바빠서, 가족 챙기느라 혹은 아름다움을 위해 기꺼이 고통을 감수한다. 여성이 자신의 건강 관리를 뒷전으로 미루는 사이 여성의 척추와 관절은 소리 없이 망가져 가고 있다. 척추관절 질환은 통증이 발생하더라도 일시적으로 지속된 후 사라지기도 해 악화되지 전까지 이상 신호를 무시하기 쉽다. 평소 잘못된 자세가 누적되어 발병하는 척추관절 질환. 알게 모르게 여성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무너뜨리고 있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살펴본다. 하이힐을 즐겨 신는다하이힐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도구다. 하이힐을 여성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여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여성도 많다. 하지만 5cm 이상의 하이힐은 무릎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 하이힐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