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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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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임상 2b상 IND 신청 강스템바이오텍이 1월 31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퓨어스템-알에이주’ 임상 2b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퓨어스템-알에이주는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로, 면역억제능력을 보유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발하는 대식세포를 억제성 대식세포(macrophage M2 phase)로 유도한다. 이를 통해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정상화해 근본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임상 2b상에서는 한 가지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cDMARD, bDMARD, ts DMARD)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퓨어스템-알에이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24주 시점에서..
GC녹십자, 신제품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제품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놀 푸로탑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플라스타(파스)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플루르비프로펜’을 2배(40mg) 함유해 통증 감소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4방향 신축성을 가진 고급 원단으로 만들어 굴곡진 관절 부위에 부착하기 편리하고, 허브 민트향 향료를 첨가해 향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윤진일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통증이 심한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놀 푸로탑 플..
부모님 몸에 나타난 변화는 노화 아닌 질환인지 세심히 살펴야 노화가 나타나면 몸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 통증뿐만 아니라 관절이나 척추의 변형도 나타난다. 생계를 책임지고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한 흔적이지만 ‘부모님 나이에는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기 보다 질환으로 나타나는 변화는 아닌지 세심하게 관찰해보자. 질환이 원인이라면 병의 진행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무릎이 ‘이응(ㅇ)자’로 벌어지고 통증 심하다면 말기 관절염 의심 무릎이 점차 안쪽으로 휘어 다리가 이응(ㅇ)자로 휘어진 부모님도 많다. O자로 휜 다리는 무릎의 통증과 다리가 휘어진 정도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동힘찬병원 이정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노화가 진행되며 나타나는 다리 모양 변형은 짧은 기간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관절통 정확히 진단받고 빨리 치료 받아야 관절통이란 무엇일까? 관절이란 우리 몸의 움직일 수 있는 마디를 가리키는 것으로 일상적인 모든 활동을 가능케하는 중요한 구조를 말한다. 매일매일 자기가 하고자하는 일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몸의 수많은 관절마디 하나하나 모두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통상 관절은 위아래 뼈와 이를 연결하는 인대, 뼈의 표면을 도포하고 있는 연골과 이 모두를 싸고 있는 관절막으로 형성이 되는데 이들 각 구조물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게되면 관절에 통증이 나타난다. 관절통은 원인에 따라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와 만성으로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외상이나 화농성관절인 경우는 급성으로 나타나고, 퇴행성관절인 경우 만성통증을 보이는 대표적 질환으로 볼 수 있다. 관절통의 원인과 통증 및 진단관절통을 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월 11일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 정형외과는 오는 11일(금) 오전 11부터 12시까지 병원 4층 대강당에서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종류와 발병원인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질환인 관절염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무료 건강강좌는 정형외과 김인성 교수가 '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평소 관절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관절염은 관절 속 연골이 닳고 뼈와 뼈가 맞닿아 관절에 염증이 생겨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관절염이 포함 된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환자수가 2005년 17.1% 에서 2008년 20.1%, 2010년 20.3%, 2013년 20.6%로 꾸..
양반다리를 하면 아픕니다. 왜 그럴까요? 일반적인 관절염은 대퇴부와 경골 사이에 있는 체중 부하 관절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걸을 때 아프지 않고 양반다리를 할 때 아프다면 경골과 슬괴골 사이에 있는 관절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양인 같은 경우에는 의자에 앉거나 침대에서 자는 습관 때문에 무릎을 구부리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같은 아시아인들은 바닥에 앉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무릎을 많이 구부리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 무릎 앞쪽 관절에 이상이 올 수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 즉 양반다리를 하거나 무릎을 쪼그리는 동작을 피하고 의도적으로 무릎을 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무릎 앞쪽 관절에 관절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