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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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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연구 결과 발표 대웅제약이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12일~16일 5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22년 국제고혈압학회(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ISH 2022)’에서 실제 진료환경을 반영한 올로맥스와 올로스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고혈압학회는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연구 및 지식의 공유를 위해 전 세계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학회다. 올로맥스 연구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고혈압 환자의 콜레스테롤 동시 치료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저위험군 및 중등도 위험군 고혈압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강북삼성병원 순..
GC녹십자,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 GC녹십자는 2020년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국내 환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로제텔핀의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임상 결과, 로제텔핀은 대조군 대비 혈관 수축기혈압(msSBP)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조절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GC녹십자 담당자는 “고혈압 환자는 50% 이상이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개별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크다”며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편리하게 복용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
죽음을 예감하는 고통스런 가슴 통증, 허혈성 심장질환 우리라나는 고령화 사회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고지방식 식이섭취가 늘면서 심장질환 중의 하나인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발생률이 높아졌다. 심장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특히 돌연사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40대 이하 젊은 층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심근경색은 혈관에 쌓여있던 죽상반(지방)이 파열되면서 혈전이 생성돼 혈관을 순식간에 막아버린 상태를 말한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못한다. 그럼면 심장의 근육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이런 허혈상태가 지속되면 협심증을 유발하게 된다. 협심증이 더 심해지면 심근경색, 최악의 경우 돌연사가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의 손상으로 인한 펌프..
망막혈관폐쇄증, 영구적 시력손상까지 유발...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고위험군 최근 영구적인 시력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망막혈관폐쇄증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망막혈관폐쇄증은 망막에 있는 혈관인 동맥이나 정맥이 폐쇄되면서 시력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특히 망막동맥폐쇄증은 산소가 풍부한 동맥이 막히면서 망막에 산소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발생 24시간 내 즉각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신경조직이 손상돼 영구적인 시력 장애가 남을 수 있다. 망막정맥폐쇄증은 혈액이 빠져나가는 정맥의 일부나 전체가 막히면서 혈액 정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황반부종이 발생, 이로 인한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국대병원 안과 김형찬 교수는 “황반부종의 경우,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오래될 경우 시세포 손상이 일어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
심사평가원, 고혈압 적정성평가 결과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4년도 상반기 고혈압 적정성평가 결과와 고혈압 진료 잘하는 동네의원’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 중 5,033개 의원에 54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고혈압) 이번에 공개된 고혈압 진료 잘하는 동네의원은 5,176개소로 2010년 최초 평가(4,158개소) 대비 24.5%(1,018개소) 증가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은 ‘13년 유병률이 27.3%, 고혈압 외래 진료비는 약 2조 9백억 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의 6.34%를 차지하였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이 효과적으로 고혈압을 관리하여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도록 ‘10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