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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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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출국 전 예방접종하시고 감염병 주의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기온상승에 따른 감염병유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해외로 출국하는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접종 및 해외여행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바이러스, 폴리오(소아마비) 등 감염병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각국 해외여행자간 접촉으로 인해 환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브라질은 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으로 열대지방에 서식하는 모기 등에 의한 매개체 감염병에 주의해야 하며, 오염된 식수나 비위생적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도 조심해야 한다. 해외 여행 중 감염병 예방 및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출국 2~4주전에는 황열과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고 말라리아는 예방약을 복용하여야 한다..
위험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감염 주의 질병관리본부는 4월 25일 제7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가 연중 발생하여 풍토병화 되어 있는 지역(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의 해외 여행객과 본격적인 국내 유행 시기(5월∼8월)에 북한접경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00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약 4,000명)이 최대로 증가한 이후 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 등의 적극적 방역조치를 통해 연간 500명 이하로 감소하였고, 2012년에는 WHO에서 퇴치전단계(위험지역주민 1,000명당 1명 이하)로 인정받았으며, 해외유입 사례는 연간 50명 내외로 발생중이다. - 아프리카에서 감염국가는 해마다 증가추세(‘08년 3개국, 6명→’11년 7개국 32명) 이에 따라, 국내 발생의 조기퇴치를 위하여 종합방역 대책을..
해외여행시 주의해야할 모기 매개 감염 질환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질환은 황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이 있다. 각각의 질환별로 숙주가 되는 모기가 다르기 때문에 모기의 분포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지역도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여행 전 각국 대사관. 미국 질병예방관리센터, WHO 홈페이지 등에 접속하여 각국의 전염병 상태를 숙지하여야 하며, 적어도 1개월 전에 감염내과 또는 해외여행자 클리닉을 내원하여 전염병 정보에 대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황열의 경우에는 황열모기 내지는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로 불리는 모기에 황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있다가 모기에 물릴 때 인체 내에 들어와서 고열과 오한, 두통, 의식저하, 황달을 일으키며, 치사율이 50%에 육박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이러한 심각성 때문에, 중부 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