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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반드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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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아리동..


30년 전 일어난 연쇄 살인사건과 똑같은 방식으로 노인들이 하나 둘 죽기 시작한다.


30년 전에도 살인마는 노인들을 상대로 살인을 연습한 뒤 20대 젊은 여자들을 차례로 죽였다.


아리동 허름한 원룸 빌라의 주인, 70대 심학수는 지난 밤 자신과 소주 한 잔을 기울인 최씨 역시 갑작스러운 죽음을 당해 혼란에 빠진다.


최씨의 형사 동료였던 박평달은 “최씨가 자살할 리 없다”며 같이 진범을 찾자고 제안한다. 그 때 마침 갑자기 방을 빼겠다고 선언한 205호 세입자 김지은이 실종된다.


범인을 찾아 쪽고 쫓는 와중에 노인 혐오, 독거노인, 삼포세대 등을 짚어내며 현실성을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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