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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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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낚시를 통해 정치에 입문하자

낚시정치, 박준용 지음, 좋은땅 출판사, 228쪽, 1만2천원


좋은땅출판사가 ‘낚시정치’를 출간햇다. 

야당이 뭐고 여당이 뭐고, 국회의원을 뽑는 날과 대통령을 뽑는 날은 그저 빨간 날이니 쉬어서 좋기만 한 정치 초보 당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책이 바로 여기에 있다. ‘낚시정치’는 낚시와 정치를 오묘하게 엮어 낚시에 문외한인 사람도, 정치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읽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아침저녁으로 뉴스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하며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정치다. 내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지불하는 카드 값, 매월 받는 월급까지 정치와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아직 우리에게 어려운 단어처럼 느껴진다. 

박준용 저자는 이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정치’를 낚시를 통해 설명하여 ‘쉽고 간단한 정치’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낚시꾼과 물고기를 정치인과 유권자에 빗대어 설명하고 보수와 진보는 낚시의 방법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정치에 입문하는 자세, 민심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얻은 민심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모두 낚시에 비유하였다. 

정치의 준비부터 빠삭하게 꿰뚫을 수 있는 응용을 모두 ‘낚시정치’ 한 권에 담았기에 정치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 유권자들이나 혹은 정치계에 입문하고 싶은 정치 초보자들의 필독서라고도 할 수 있다. 전혀 어렵지 않은 정치, ‘낚시정치’ 한 권을 통해 끝내보자. 

‘낚시정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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